안녕하세요~^^

이*이웨딩 플래너님의 추천으로 코리아트래블에 신혼여행 일정을 소개받아 11.10~15일 4박6일간 푸켓으로 신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패키지여행이 비싸고 안좋게만 생각해 왔던터라 망설이기도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결혼준비로 바쁘기도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쓸 필요없어서 신혼여행은 패키지여행이 답이다 싶네요.

여행지 고를때도  하와이다~ 유럽이다~ 여기저기 가고싶은곳은 많았지만ㅠ 예산도 예산이고 비행기 오래타기 힘든 저질체력인 저희에게 추천해주신 [푸켓 퍼즐]이라는 허니문 일정을 소개받고 바로이거닷~! 하며 바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일찍가기 위해 방콕경유로 진행하였으나,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이 있는부분과 처음가보는 곳이라 서툴러서 길을 헤메기도 하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도 지나보니 오히려 기억으로 남고 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푸켓에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신 푸켓 현지 매니저님이 마중나와 있으셨구요~ 연착되어 많이 기다리셨을텐데도 친절하시고 웃으면 반겨주셨습니다.

방문한 리조트는 빠통에서 조금 가까운곳으로 경치도 좋고 내부시설도 너무 좋았던 000 리조트에 도착하여 한국 매니저님이 자세한 일정 설명과 늦은 저녁을 포장해주셨고, 선물까지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이때 퍼즐 일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ㅎ)

첫째날

푹자고 일어나 리조트 조식후(존맛탱)~ 푸켓올드거리에가서 스냅사진을 찍었구요~돌아다니면서 여러 상점들을 들릴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스냅사진을 다 찍고나면 저희가 제일 좋아하는 마사지 시간~!!! 첫날엔 경락위주의 시원한 마사지로~ 그다음날엔 물놀이후라 오일마사지로 누적된 피로를 없애주는것이 좋다고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진행하였는데 매니저님이 추천하신대로 하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더라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최고~!! 마사지후 현지 맛집 식당에서 저녁식사후 갔던 빠통 거리는 세계 각지관광객들을 모두 본것 같을 정도로 사람도 많고 살면서 그렇게 많고 다양한 외국인들을 본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많은 상점과 많은 외국인들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

또 가보고 싶네요~ㅎ

둘째날

저희는 스노우쿨링/스킨스쿠버다이빙을 즐기러 라차섬을 선택하였습니다.

투명할정도로 파란 바닷가와 고운 모래해변 정말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ㅎ 너무 재미있고 즐건 일정이었으나, 체력이 고갈되어ㅠㅠ

마사지 받는 내내 잠이 들어버렸네요ㅠ 마지막 일정엔 성인쇼~!! 모 이건 말할수가 없습니다.ㅋ 39세 성인인증이라 ㅋ 직접가보시는것이 ㅋ

태국 현지 과일도 사먹을 수 있었어요. 파인애플이 원래는 작은크기였다는것도 매니저님의 이야기로 처음 알게 돼었습니다.

모든일정이 끝나고 마이카오드림 풀빌라에 짐을 풀고 쉬었습니다.

셋째날

마이카오 드림 풀빌라에서의 둘만의 시간~!! 푹자고 일어나 리조트보다 더 맛난 조식을 먹고 둘만의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정말 넓고 이쁜 방안에서 모든걸 다할수 있었던 곳~!! 정말이지 최고~!! 글쓰고 있는 지금도 또 가고싶습니다.ㅠㅠ

저녁식사로는 씨푸드셋트?? 로 최고의 만찬을 ㅋ 테라스,룸등 원하는곳에 셋팅이 가능합니다. 서비스로 와인에 한국 매니저님의 축하케익까지~!!

정말 두말할것도 없네요ㅋ 정말 감사합니다~!

넷째날

마지막날엔 가기싫지만 가야한다는 ㅠ

모든 짐을 챙겨 돌고래쇼를 보고 이탈리아식 점심을 먹고 여러 쇼핑을 할수 있는 곳으로 가서 부모님등 선물을 골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공항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모든 일정마다 이동에 도움을 주신 푸켓 현지 매니저님, 항상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여행외에도 도움이되는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으로 저희를 이끌어주신 이재호매니저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전하구요.

입국전부터 많은 문의 사항을 친절하게 알려주신 코리아크래블 여행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주변 지인에게 꼭 소개해드릴께요~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