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영 실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잊어버리기 전에 이렇게 후기 남겨용~ ^^
4박 6일 발리여행이었고 운좋게도 비벌리힐즈와 드림랜드라는 두 풀 빌라를 모두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
싱가포르 항공편으로 가서 현지에 19시가 좀 넘은 시간에 도착!
발리인 가이드인 친철한 수깐따와  현지 소장님(? 실장님?)께서 나와계셔서 친절히 맞아 주시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먹은 현지식은 며칠 내내 일정표에 있던 현지식들을 빼지 않고 먹어 보았지만 첫날 현지식이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듯~ㅋㅋ
 대체적인 저희 허니문의 5일은...
첫날 비벌리힐즈에의 입성은 잊기 힘든 추억일 듯 합니다. ^^
둘째날 울루와뚜 절벽사원와 황실전통 지압 맛사지 2시간, 더 빌리지 이태리 식사
 셋째날 아융계곡(?) 급류타기와 트리피칼 크림 밧 맛사지, 전쟁기념비, 시푸드
 넷째날 빌라스파와 캔들 라이트 로맨틱 디너
 다섯째날 라텍스, 폴로, 수공예 마을, 은세공 마을 쇼핑관광과  전통가옥 관광
 다녀온지 3일짼데 지난 일주일이 이미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너무 좋았던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게 너무 아쉽기도 하네요... ㅜㅜ
 음... 여행에서 아쉬웠던건 한국에서 일정표 봤을땐 나이트 디스커버리 투어라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런건 없었던거 같고 그런게 없었어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밤에 빌라 들어간거 생각하면 나이트 투어는 제대로 한거 같기도 합니당~ㅋㅋ
 한국에서 몇번에 걸처 받은 여행 일정표랑 현지에서 받은 일정표랑 다소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별거 아니어서 그냥 패스~ 그러나 다음 여행자들을 위해서라면 그런 세심한 부분들을 잘 관리하시는게 코리아투어 여행사를 위해서는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당. ^^
암튼 이렇게 아쉬운 허니문 여행을 다녀왔고요~
발리는 사람들이 착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고요. 의외로(?) 한국말을 많이들 합니다.ㅋㅋ
 대충 영어 몇마디만 알아가도 자유여행도 가능할 거 같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발리인들의 한국인과의 의사소통 능력~ㅋ 문득 동대문 상인들도 그래서 외국어를 잘하는구나~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
발리 풀빌라는 광고용 사진처럼 완전 완벽하진 않지만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을 곳인거 같고 다음 사람이 허니문으로 발리를 선택한다면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
코리아투어 덕분에 즐거운 허니문 다녀왔고요~
다음 여행의 기회가 있을때 또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당 ^^
수고하세용~~ ^^

ps. 첫 사진은 드림랜드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해변이에요~ 인도양이고 파도가 높아서 파도타기들을 많이 합니당~
저도 마~~악~~ 한 번 해보고 싶었지만~ㅋㅋ 다음에 가면 꼭 해보고 싶어요~ ^^
두번째 사진은 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 불빛들은 포시즌 풀빌라래요~^^
포시즌에 숙박하시면 이럴 풍경을 맘껏 누리실 수 있다는 얘기겠죠?
예전엔 포시즌이 가장 좋았다는데 요즘은 불가리(?)라는 풀빌라가 최고라고 현지인 가이드가 그러더라고요~ ^^
참고로 비벌리 힐즈와 드림랜드 양쪽에서 모두 숙박을 해본 결과 저 개인적으론 드림랜드가 더 좋다는... 그렇다고 비벌리 힐즈가 나쁘다는건 아니고요 다 장단점은 있는데 개인적으론 드림랜드가 좋았어용~ 밥도 완전 맛있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