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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한 우리에 신혼여행

14.11.23 결혼한 새신랑,새신부 입니다~^^
저는 14.11.22 결혼한 제 절친과 함께 푸켓으로 4박6일 신혼여행을 갔지요~
결혼식의 고단함을 뒤로한채 절친커플과 함께하는 신혼여행으로 고고했지요~
비행기를 타고 또 타며, 조금은 지쳐있었지만,
푸켓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미소가 ㅆ ㅣ이익~~~^^
당일날은 너무 힘들어 푸욱~ 쉬었지만, 다음날부터 시작된 재미난 일정에,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코키리도 타고, 섬투어도 가고,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등등..
너무너무 신나서 시간이 너무 빨리 ㅅ ㅑ라락 지나가버렸어요.
그중에 가장좋았던것은, 현지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할때마다 같이 해주시던 GRO님들.

첫째날 톰GRO 님은 비행기편에 문제가 있었는데 기분좋게 해결해 주셨고,
둘째날 부터 함께해주시던 패트릭GRO  님과 함께한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등, 커피맛 좋았습니다~^^
그리고, 섬투어에서 만난  엘빈GRO님 마지막날까지 너무 감사했어용~^^

그리고 제일 친절하셨던 코코넛아일랜드에 테리GRO님 마지막날까지 두손을 흔드시면서 저희를 보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참!! 음식을 제일 신경썼었던 부분이였는데 4박6일동안 음식이 너무 잘맞아서,
가져간 고추장과 라면, 김등을 마지막날 한끼로 대채했던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네요~^^
내년에 남편과 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GRO님들이 있는 곳으로 또 가기로 했어용.
얼른얼른 지역확장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