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4일 ~ 2014년 12월 19일 보라카이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첫해외여행이라서 설렘반 긴장반이었어요.ㅎㅎㅎ 다행히 사전에 많이 검색해가서 어려움은 딱히 없었던거같아요~ 이제 일정에대해 말씀드릴께요~! 첫날에는 비행기가 연착되서, 보라카이에 늦게 도착하여, 일정을 하지못하고, 옐로우캡 피자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피자 산미구엘이랑 먹으면 강추) 아쉬웠지만 숙소가 디몰근처인 만다린 이어서 피자를먹고 밖으로 구경가서 나름 재밌었어요~ 둘째날은 스킨스쿠버를했는데 완전 재밌었습니다. 보라카이 일정중 단연최고였어요 ㅎㅎ 사진도찍어주고 동영상도 제작해주시고 그런후 마사지받으러갔는데 결혼식때 뭉쳤던 피로가 쏵 풀렸어요 ㅎㅎ 음식들도 입에 잘맞고 한인음식도있어서 음식걱정은 안해도될꺼같아요! 셋째날은 호핑투어를 갔는데 물고기도 잡고 ~ (어떤커플은 한번에 두마리를 낚아서 부러웠었음 ㅜㅜ) 스노쿨링도 하고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바닷물이 너무짯지만 바닷속은 정말 이뻤어요) 그런후 세일링보트를 탔는데 석양을보며 와이프랑 손을 붙잡고 파도를 온몸으로 느끼며 보라카이 전체를? 돌아본거같아요 그런후 아샤2 숙소를 갔답니다. 아샤2도착후 수영장을 먼저 봤는데 완전 이쁘고 숙소도 깔끔하고 이뻤어요~ 넷째날은 버그카를 타고 보라카이 투어를 했답니다. 전망대를 갔는데 앞쪽에는 바다가 뒤쪽은 푸른녹지를 볼수있어서 경치하나는 정말 끝내주었답니다. 그런후 마사지를 받고 아샤2 숙소에도착해 바로 전용비치에서 스노쿨링을 하였답니다. (스노쿨링 개인장비 가져가면 좋아요~ 구명조끼랑 비치타올은 빌려줘요) 마지막날은 다시 마닐라로 가서 그동안 여행일정하면서 쌓인 피로를 마지막으로 풀러 마사지를 받으러갔습니다. 4박6일 여행중 마닐라에서 받은 마사지가 제일 으뜸이었어요 ㅎㅎㅎㅎㅎ 그런후 마닐라 관광좀하다가 아쉬운 신혼여행을 마쳤습니다. ㅠㅠ ※아쿠아슈즈,래쉬가드,스노쿨링셋,컵라면과 소주는 꼭가져가시면 도움되요~ 선글라스나 모자 간단한 옷등등 여러가지 물건다있으니깐 굳이 바리바리 안싸가셔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