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여행으로 남편이 일본자유여행가자는거 결혼밥2-3주 남기고 허니문을 만끽하고 싶어 선택했던 동남아 태국 코사무이♡ 기간이 얼마남지않아 풀빌라 선택의 폭이 적었지만 노라비치 풀빌라 만족합니다. 첫날 방콕에서 하루 묵고 남자 뿔때 젊은 가이드분 분도 완전친절히 안내해주셨어요ㅡ성함을 안물어봐서ㅜ죄송 여기서 남아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 담코스 태국 국내선타구 코사무이 도착 우리 이름표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근데 왜 우린 결혼축하한다는 문구없었어요?? 그건 그렇고 이름표 가지고 계시던분이 우리 연경언니한테 안내해주셨어요. 첫인상이 사람을 좌우하는데 첫인상부터 완전 제스퇄??저 여자임ㅅㅅ근데 역시나 하루하루 시간 시간 지내다보니까 성격 리더쉽 화통 활발 다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ㅡ저 절대 뇌물안먹었어요ㅡ신랑이 스노쿨링 스킨스쿠버를 너무 열심히한 나머지 감기몸살인지 냉방병인지 알수없이 아팠는데 카톡으로 일일이 신경써주시고 약도 사주시고 세심한 관심 정말감사드려요 똠양꿍라면 완전 제입맛에 딱이었구요 쌀국수 볶음밥 전 완전 태국에서 살아야하나봐요ㅡ하나같이 어찌나 맛있던지 다만 과일들이 좀 밍밍해서 그닥 옆커플 젊은 아가들은 소주에 차웽시내 맛집을 다돌아다녔는데 치킨이 짱이였다네요ㅡ전 신랑이아파서 다못해 봐서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랍스타 디너는 정말 분위기만 먹으면될듯 젤삐싼음식??인데 저희 커플이랑은 썩 안맞은듯 그거 빼곤 95퍼센트 만족한 신혼여행이였어요 가이드 전연경언니 술한잔못해서 아쉬웠지만 언니 덕분에 즐겁고 알찬 신혼여행된것 같아요 언니 정말 언니 덕분에 잊지못한 허니문 고마웠어요 꼭 연경언니 다시만나요ㅡ 코사무이 강추 개인적으로 맥주 스노쿨링 쌀국수 볶음밥 코코넛쉐이크 똥암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