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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 입니다 ^^;

2월 28일 예식을 올리고 3월1일 새벽6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부스에서 친절한 상담을 받고 보라카이로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

한숨 자고 일어나니 마닐라 상공을 도착해서 착륙을 하는 비행기가 많아 1시간을 항공투어했습니다 ㅎㅎ

마닐라에서 카티클란으로 카티클란에서 배타고 도착한 보라카이!

도착하자 보이는건 새하얗게 저희를 반겨주는 화이트비치였습니다

샌즈 호텔은 디몰 (보라카이의 중심상권번화가)에서 가깝기 때문에 이동하기가 매우 편합니다 ^^

로드니라는 친절한 현지가이드와 함께 한국인 가이드 브라이언씨가 안내해주는 엑티비티 스포츠를 즐기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맛있는 해변가를 뒤로하고 맛있는 하와이안 바베큐도 먹고~ 마사지도 받고 힐링을 제대로 받는 여행이었어요

2박을 샌즈에서 묵고 카루나로 이동!

카루나는 광고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룸컨디션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이드분 말로는 샹그릴라 보다 더 좋다고 하지만... 전 샹그릴라를 가보지를 않아서...ㅠㅠ)

궁금해 하실까봐 카루나사진도 몇장 올려드릴께요 ㅎㅎ

가자마자 침대로 가서 보이던건 수건으로 만든 이쁜 하트모양의 백조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이는 발코니.. 그리고 해변!!!!!!!!!!!!!!

정말 멋진 해변에 입이 떡 벌어지고 현지 가이드도 광경에 이쁘다고 본인 핸드폰으로 사진까지 찍더라고요 ^^;

이렇게 쉬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보라카이를 떠나 마닐라를 가기전 멋진 석양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는데

정말 평소 사진으로만 보던 그림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제가 사진 전문가가 아닌데 밥먹으면서 찍은게 저정도 비쥬얼을 보이고 있어요 ㅠㅠ

이렇게 마지막을 보라카이에서 지내고 밤 12시에 비행기를 타기위해 마닐라로 다시 떠나면서 마지막 마닐라

투어를 했습니다

사실 글재주가 없어서 사진으로 보는 마닐라투어를 보여드릴께요 ^^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를 오래지냈던 필리핀으로서는 이런 작은 스페인을 엿볼수가 있어요 ^^

비록 다녀와서 제대로된 후기는 아니지만

사진으로나마 간접적으로 전달될수 있길 빌며 보라카이를 가시는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