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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잊지못할 코사무이에서의 4박5일 신혼여행~
작성자 심동영부장 작성일 2018-10-22 12:31:05










~
생애 첫 신혼여행은 긴긴 기다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랴부랴 준비를 끝낸 후 인천공항으로 고고싱~

12시가 넘은 후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하고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코사무이에 도착!

더운 날씨에 한번 놀라고 맑은 하늘에 또 한번 놀라고 반대로 가는 차에 놀라고...

드디어 우리의 4박5일을 책임져 주실 든든한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마사지샵. 오랜 비행으로 지칠 심신을 풀어야 한다며 인도해주셨어요.

처음 받아보는 전신마사지에 흐물흐물해지면서 숙면모드... 좋았습니다.

처음 먹어본 현지음식.. 똠양꿍 빼고는 괜찮았어요~~ 굿굿~

둘째날은 코사무이에 갔으면 꼭 가봐야 할 낭유안으로 고고고!!

2시간의 배를 타고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맞이할 수 있었어요~

너무 더운 날씨에 낭유안에서 신랑은 현지인이 되다시피 타고, 저는 어깨만 완전 신나게 탔네요..ㅠ

스노쿨링은 물이 무서워서 도저히 할 수 없었지만 해삼도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현지에서 꿀과 같은 삼겹살과 김치찌개와 소주!!

다들 그날 한국음식의 소중함을 안것 같았어요~ 비싼 소주님...ㅠㅠ

셋째날은 기다리던 요트 나들이~~ 같이 간 부부와 함께 단독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로~

가이드이신 황현과장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단독요드 너무 좋았어요~

열심히 사진찍어주는 현지인 분도 친절했고, 푸른 바다도 좋았고..

단지 물고기 잡아 회를 먹으려했던 야망이 물거품이 되어 너무 아쉬웠네요...ㅠㅠ

그리고 드디어 들어간 W호텔~!! 그곳은 진짜 천국이었어요~~

작은 모기의 습격으로 조금 걱정이 되긴 했으나, 개인 풀빌라에서 노는건 정말 좋더군요.

피곤하면 쉴 수도 있고 햇빛도 많이 안들어올때 들어가도 되니까요~

저녁에 먹은 스테끼도 맛있고 나중에 마신 칵테일도 좋고... 신나는 셋째날이 그렇게 저물어갑니다.

넷째날은 기다리던 씨푸드 먹는 날!! 근데 마지막날 그렇게 현지식도 잘 먹던 우리가...

씨푸드를 제대로 못 먹을 줄이야...엉엉...ㅠㅜ

하지만 이후 과장님께서 데려가 주신 맥주와 불쇼가 있던 바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4박 5일이 후다닥 지나갔네요~ 꿈을 꾼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편하게 4박 5일을 책임져 주신 황현과장님 감사합니다~~

지금 어깨가 허물이 벗겨지고 있으나 이것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증거겠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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