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7일 결혼한 새신랑 이효훈입니다.

결혼날짜가 급하게 잡혀서 모든 진행을 급하게 급하게 짜느라 너무 복잡했는데요.

함웨딩 추천으로 코리아트래블에 방문하여 좋은 계약하여 좋은여행 다녀와서 기쁩니다.^^

여자친구가 여러커플과 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알아보던중

클럽GRO 프로그램을 소개받았는대요. 여자친구가 너무나 만족하더라구요. 저 역시 너무나 만족하여 후기 남깁니다.

6월7일 저희 결혼식 사진입니다. ㅎㅎ 메르스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결혼식이 무사히 끝나 다행이네요 ㅎㅎ

결혼식 후 뒷풀이를 끝내고 다음날 새벽3시 첫 버스를 타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에 탄 모습입니다.

술을 많이 마셔 초췌하네요 ㅋㅋ 메르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마치고 덕분에 마스크착용까지..ㅋㅋ

공항에서 보니 한국인들만 마스크를 쓰더라구요~~ ㅋㅋ

긴 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오니 공항 입구에서 클럽GRO 분께서 웃으면서 저희 이름을 들고 계시더군요 ㅎㅎ

현지인이셨는데 한국말을 너무나 잘하시고 친절하셨어요. 배고프지않냐며 한국식당에 가서 비빔밥을 먹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들려
물하고 맥주를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태국에는 물에 석회성분이 많아 끓여먹는것도 생수로 먹으라고 하더군요. 양치할때도 생수로 하시는분도 봤어요 ㅎㅎ
저희는 그냥 세면대물로 했는데 아무 탈 없네요 ㅎㅎ

편의점 용무를 마치고 수코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침실에 가는순간 멋진 광경이!! ㅋㅋ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너무나 편안히 쉴 수 있었습니다^^

두둥!! 여행일정 첫아침입니다. 솔직히 푸켓에 가기전에 여러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가장 많이 들은것이 음식이 안맞을수 있다.
고추장과 컵라면을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걱정 많이 하며 먹었는데 저희 커플은 너무나 입에 잘맞더라구요 ㅋㅋ 별 탈 없이 먹고 왔어요.

저희 커플말고, 다른 한국 커플 한팀 계셨는데 그분들은 신부님은 입에 안맞으시고 신랑님은 너무나 잘드시더라구요.

그 신부님께서 하시는말씀이 여기서 살으라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자기는 여행끝나면 혼자 한국 가겠다고 ㅋㅋ
그분들은 김치도 싸오시고, 소주도 사오셨더라구요 ㅋㅋ 애주가시랍니다 ㅋㅋ

참고로 태국에서 소주는 만원정도 한다네요..ㄷㄷ 그 커플님 덕분에 소주 잘 얻어먹고 왔습니당ㅋㅋ

저희의 첫 일정은 큰 배를 타고 출발했어요 ㅎㅎ 출발하기전에 단속때문에 구명조끼를 입어야 한다고.. 너무나 덥더라구요 ㅋㅋ
출발하자마자 벗으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보여주기식입니다. 일정 중 모든 배에서는 물과 음료가 무료 제공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아.. 물 사먹다가 돈 다 쓰겠구나 생각했는데 일정하면서 물이 다 제공되다 보니 물 사먹을 필요까진 못느끼겠더군요 좋아요 ㅎ

어느정도 지났을까 배에서 내려 카누를 탔습니다. 카누를 저희가 직접 운전하는게 아니고 운전하시는분이 따로 계시더라구요 ㅎㅎ

너무나 편안히 카누를 타면서 운전하시는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카누타면서 원숭이커플도 보고 ㅎㅎ
물의 수심은 깊지 않더라구요 서있어도 될정도? ㅋㅋ

말로만 듣던 제임스본드섬 입니다 ㅋㅋ 저희가 추억을 많이 남기려고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거든요 ㅋㅋ

그중에 한개가.. 외국인분께서 사진뒤에서 브이하시는 모습이 찍혔네요ㅋㅋㅋㅋ

제임스본드섬에 도착하면 잡상인들도 많이 있어요. 패트릭 가이드분께서 여기는 살 것도 없을뿐더러 비싸게 사시는
경우가 많다하여 사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가이드분께서 정말 저희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임스본드섬을 들렸다 귀가 하는길에 배를 세우더라구요. 수영 하실분 하라고 ㅋㅋ 아무도 선뜻 나서질 않더라구요.

갑자기 배 선원분께서 바다로 멋지게 다이빙!! ㅋㅋ 하나둘씩 빠지기 시작하고 저희 커플도 바다로 다이빙~~!!

그곳엔 선원분께서 만드신건지 타잔을 탈수있게끔 만들어놔서 타잔도 타고 너무나 재밌게 놀다왔네요 ㅎㅎㅎ

첫날은 거의 눈으로 느끼는 관광으로 생각했는데 수영도 하고 너무나 재밌게 즐기다 보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ㅋㅋㅋ 코끼리 위에서 찍었어요 ㅎ 저희가 셀카봉을 안쓰다 신혼여행 오면서 셀카봉을 샀는대요 ㅋㅋㅋ

5천원 주고 셀카봉을 샀는데 5천원 값어치 이상을 하고 왔네요 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봤을땐 코끼리가 편안해 보이지만 은근 흔들리면서 무섭더라구요 ㅋㅋ

코끼리 타면서 거기 직원분이 카메라로 찍어주신답니다. ㅋㅋ 코끼리 사진이 집에 복이 온대나 머한대나 ㅋㅋ 아무튼 사진 잘나와서 사진 받아왔네요^^

코끼리 체험을 하고 수코로 돌아왔습니다. 수코의 내부모습이예요. 수코의 최대 장점인부분이 숙소안에서 편안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점이예요.

그래서 선택했죠 ㅎㅎ 힘든 일정 하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고 기다리니 마사지 하시는분들이 오셔서 마사지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저희 커플은 참고로 마사지를 많이 받고 왔어요 ㅎㅎㅎ 마사지가 은근 너무 좋더라구요. 마사지 받다보면 졸려요 ㅋㅋ 놀라서 깨고 그랬어요.

마사지를 받고 게이쇼를 보고 왔어요. 전 남자라는 생각에 그런가 별로 와닿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게이쇼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뚱뚱하신분 ㅋㅋㅋ 정말 재밌어요!!

2일차 요트투어 입니다. 저는 이 날이 가장 재밌었던 날이네요 ㅎㅎ 와이프도 마찬가지구요^^

요트가 진짜 너무나 이뻐요. 선원분에게 카메라를 주면 포즈까지 설명해주면서 잘 찍어주더라구요 ㅋㅋ 그림이죠?? ㅎㅎ

요트를 타면서 느낀건대요. 정말 다른 패키지를 하면서 가신분들은 요트도 아닌 보트타고 가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요트에 사람 우르르 타고 가더라구요 ㅎㅎ 클럽GRO 저희커플과 다른 한국커플 이렇게 2팀만 타고 넓게넓게 즐기면서 갔습니다^^

이것 저것 보면서 클럽GRO를 선택을 잘했구나 생각들더라구요 ㅎㅎ

요트투어를 하면서 스쿠버다이빙,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바다 낚시를 했어요.

와이프는 스쿠버다이빙 무섭다며 테스트도중 포기...ㅠㅠ 그래서 저만 입수... ㅋㅋ 물 엄청 깨끗하죠 ㅎㅎ
근데 저도 스쿠버다이빙은 조금 힘들더라구요 ㅋㅋㅋㅋ

바나나보트 너무나 시원스럽게 달리고, 기사분이 멈췄다 달렸다 ㅋㅋ 저희를 즐겁게 운전해주시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오빠달려를 외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스노쿨링은 와이프도 너무나 즐겨하고 재밌어 하더라구요. 나중에 여유 생기면 스노쿨링하러 다녀야겠어요 ㅎㅎ

마지막, 바다낚시!! 너무나 열심히 몰입해서 했어요. 하지만 저희 커플은.....꽝 ㅋㅋㅋㅋ

하지만!! 저희랑 같이 갔던 한국커플분께서 2마리를 딱~!! ㅋㅋ 선원분께서도 3마리를 딱~!!

ㅋ ㅑ..... 배에서 바로 회떠서 먹었어요 ㅋㅋ 다른커플분께서 싸오신...소주까지 ㅋㅋㅋㅋ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

오후일정은 빠통투어 ㅋㅋ 자유시간을 줍니다. 한국문화와 다르게 길에서 문도 없는 술집에 봉춤을 추시던 ㅋㅋㅋ

술은 안마시고 여유롭게 커피한잔하며 길거리를 돌아다녔네요 ㅎㅎ

빠통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풀빌라를 들어갔어요. 코코넛아일랜드 풀빌라는 배를 15분정도 타고 들어갑니다.

2일관광 2일휴양으로 휴양하러 코코넛아일랜드를 갔는데

거기서도 풀장에서 놀고 재밌게 놀다왔네요 ㅋㅋ 아쉬운부분이 저희가 갔을때 하필... 미끄럼틀 공사해서 그건 못탔네요 ㅠㅠ

가운데 사진은 여자친구가 대두라고 찍어준 사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희 클럽GRO 팀은 점심에 식사를 따로 고를수가 있구요. 저녁식사에 업그레이드된 식사를 드실수가 있어요 무료로!! ㅋㅋ
옆에서 필리핀분들이 공연도 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마지막 일정이네요 ㅠㅠ 테리 가이드님께서 그냥 가시기 아쉬우니 사진 찍어주신다며 멋진배경 등지고 사진 여러장 찍어주셨어요 ㅎㅎ

참고로 와이프 배는... 임신한게 아닙니다 ㅋㅋㅋ 바람이 들어갔네요 ㅋㅋ

배를 타고 시내로 나와 트릭아트도 구경하고 쌀국수 수박쥬스를 먹었어요 ㅎㅎ 트릭아트는 저희가 한국에서도 가봐서... 그리 흥미는 없었네요 ㅎㅎ

쌀국수는 두종류가 나와요. 하나는 국물, 하나는 비빔, 저는 비빔을 좋아라했고 와이프는 국물있는 쌀국수를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수박쥬스.. 톰 가이드님께서 태국오면 수박쥬스 꼭 먹고 가야한다며 사주셨어요. 한국에서의 과일쥬스는 뭔가 맹맹한대 맛이 진하더라구요 ㅎㅎ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ㅠㅠ 엄청 난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그래도 일정중에 안오고 마지막날에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솔직히 마지막날에는 날씨도 꿀꿀하고 만사가 귀찮더군요 ㅋㅋ 가이드님께서 성전? 에서 꼭 사진찍어야 한다면서

저희가 안찍어도 된다는대도 끌고 가셔서 사진찍어주시네요 ㅎㅎ 한가지 추억이라도 더 남겨주시려고^^

제가 느낀 '대전 코리아트래블&클럽GRO' 여행은 너무나 매우만족스러웠어요. 제작년 겨울에 제친구 한명이 신혼여행으로 푸켓을 다녀왔는대요.

그 친구는 여행사비도 여행사비대로 내고, 모든 일정하는동안에 프로그램 하나하나 다 돈을 내고 했다고 하더군요.... 헉..

저희는 정말 푸켓여행하면서 팁 밖에 쓴 돈이 없네요. 40만원 환전해갔는대요. 절반 이상이 남아서 나중에 그걸로 신혼여행 선물사는데 다 보탰어요 ㅋㅋ

너무나 솔직하게 여행 다녀온거 같아 기분 좋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부분은 다른 여행사와 다르게 저희 둘이 다니는 여행코스가 많아 좋았구요.

클럽GRO 에서만 하는 이벤트!! 런닝맨 미션이벤트 ㅋㅋㅋ 저희는 맥주원샷이였는데 하고나서 꿀 대짜리 받아왔네요 ㅋㅋ 와이프가 뽑기를 잘하네요 ㅋㅋ

다만 조금 아쉬웠던점은 가이드분들이 자주 바뀌어서 인사도 재대로 못드리고 온거 같네요 ㅠㅠ

저희 좋은 여행 만들어 주신 대전코리아트래블 김선녀 실장님 감사드리구요. 패트릭가이드님, 현지인 따오 가이드형ㅋㅋ,
톰 가이드님, 테리 가이드님, 현지인 홍일점 가이드님 너무나 고생많고 감사합니다.

저는 패키지가 너무 좋고 해서 친구도 한명 소개시켜줬어요^^ 7월에 갑니다.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오늘하루도 힘내세요!! 화이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