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7월 4일날 결혼한 아직 얼마 안된 풋풋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새신랑 입니다 ㅎㅎ

결혼식후 푸켓으로 다녀온 신혼여행 후기를 남기려고하는데요 ~ 얘기 전에 앞서..

저희는 결혼식을 무척이나 급하게 준비하고 부랴부랴 알아봤는데요 이유는 아이가..^^

급하게 웨딩 박람회도 다녀오고 예식장도 알아보고 웨딩촬영까지 모든걸 3개월만에 처리해버렸습니다;

신혼여행 알아볼때도 뱃속의 아이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가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부부의 신혼여행사였던 대전의 "코리*트래*&GRO" 를 통해 멋지고 안전하고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2박+2박 중 먼저 2박을하게된 수코스파입니다

허니문이라 그런지 센스있게 원앙과 장미꽃을띄운욕조 등 정말 예쁘고 기분좋았습니다 ㅎ

아침도 뷔페 식으로 나와 입맛에 맛는걸로 골라 먹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태국은 향신료를 많이 써서 입맛에 안맞는음식들이 많다는데...저는...뭐...다 맞았습니다 ㅋㅋ

무엇보다 과일이 종류가많고 맛있었어요~~

수코스파의 풀장과 주변경관입니다

정말 깨끗(?) 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던곳입니다 수심도 얕은곳부터 깊은곳까지 있어서

물놀이 하기 좋더군여~~

이곳은 그다음 2박을 하게된 코코넛빌리지 라는 섬입니다

스피드보트를 타고 15분정도 들어왔던것같아요~

티비에서보던 예쁜 요트도 타고 포즈도 잡아봅니다 ㅎㅎ

아쉽게도 저희 가 간날은 태풍이 지나갈때여서 날씨가 너무 안좋아 멀리나간진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안전한 연안에서 즐기는 요트는 분위기 최고였어요 ㅎㅎ

풀빌라 개인수영장이 참 맘에 들던곳~ ㅎㅎ 룸도 넓고 거실도 깨끗하고

2틀동안의 지친일정을 푹 쉬게해주었던곳인것 같습니다

룸서비스~~ 정말맛있었던 파인애플볶음밥 ㅎㅎ 지금도 군침도네요

태국에 있던 내내 먹을것은 정말~~자알~~먹엇던것같습니다

혹시 몰라 챙겨간 컵라면이 한국에 올때도 그대로 있네요 ㅜㅜㅋ

마지막일정에 들렀던 곳~~ㅋ 한국에도 많이 있지만

태국에도 이런게 있다니 +_+ ㅋㅋ

신나게 사진찍고 놀고 즐기고 먹고 사진은 500장가까이되는데 모두 알려드리지못하는게 아쉬울뿐입니다

혹시 기회된다면 날씨가 좋~~은때 ㅠㅠ 다시 가서 제대로 즐겨보고싶네요

항상 친절하게 안내해주던 GRO님들과 현지 가이드분들 모두 정들었던것같습니다

정말 잘~~놀고 좋은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뱃속에 아이가 좀더 크면 한번더 이번엔 푸켓이 아닌 세계여러 나라를 둘러보러 그때 또 들르겠습니다

고마웠어요 ~ G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