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17일 4박6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다녀왔습니다. 지금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가게되서 행복하고 아쉬운 맘이 너무 커요~ 낭유안에서 스노쿨링도 하고 태어나서 처음 스킨스쿠버도 해봤는데 무섭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신랑이 너무 좋아라했던 일정 중에 하나였습니다. 핫스톤스파도 처음 받아봤는데 만족스러웠구요~요트도 가이드언니의 추천으로 업그레이해서 단독요트로 탔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화보같은 사진도 많이 찍고 낚시도 했는데 물고기도 여러마리 낚고 완전 큰 대어도 낚아서 너무 신났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전연경 가이드언니가 성격도 엄청 털털하시고 진짜 친언니처럼 너무 친절하게 잘 챙겨주어서 즐거운 허니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아무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보내고가게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