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28일 결혼한 신부예요.. 이렇게 글을 쓰게되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기억이 나서 이렇게 올립니다. 태국여행은 세번째인데. 신랑과 같이 신혼여행은 평생에 한번이자 마지막 코사무이로 정했답니다. 6월 29일 출발하여 4박 6일 기간동안 추억을 많이 쌓았네요.. 주말부부로 바쁘게 살고 있어도 애틋하고 기억이 남는 건 역시 사진밖에 없더라고요.. 저희 가이드 언니 앤지 언니가 찍어준 사진도 잘 가지고 있답니다. 마지막 날에는 샴페인까지 선물을 주셨는데.. 감사했지요.. ㅎㅎ 올해 몸 관리도 잘해서 예쁜 아기도 가질 예정입니다. 코사무이에서 노력하면 아들이라고 농담도 하셨는데... 올 겨울 다시 도전해야 겠습니다!! 앤지 언니 고마웠어요.. 그리고 지금도 기억이나요.. 저보고 사랑받는게 보인다고 좋은 말도 해주셨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직도 사랑은 잘 유지되고있어요..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래요.. 좋은 여행사를 소개시켜주신 김진아 웨딩플래너님, 현지 가이드 앤지님. 좋은곳 또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