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22일 푸켓으로 신혼여행갔다온 신혼부부입니다~ 결혼식끝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서 위너스호텔에서 하룻밤묵고 담날 새벽4시에일어나서 6시에공항도착해서 비행기탑승수속밟는데 해외는 처음나가봐서 물어물어 티켓팅하구 방콕을 경유해 저녁에 푸켓도착!! 한국은 추웠는데 푸켓은 진짜 더웠네요ㅠㅠㅠㅠ 추울때 다른나라가야 기억에남는데서 갔는데 저희는 더운건진짜 못참는성격이라 고생좀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첫날에 유젠마야 라는곳에서 묵게되었는데 너무 깔끔하고 앞에 바다가 훤히 보이니 너무좋았어요~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이렇게 좋을줄이야....ㅎㅎ 방도 허니문이라고 꾸며주시구 ㅎㅎ 음식을 편의점에서사왔는데 벨보이한테 데워달라했더니 봉지째 데워와서 초콜릿이 다 녹아버렸지만 ㅠㅠ 그래도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게 대해 주시더라구요 ㅎㅎ 아침에는 조식으로 뷔페를 먹는데 입맛에안맞는음식도있지만 그래도 꽤나 맛있는것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빵은 전세계공통적인맛이네요 ㅎㅎ 그리고 마사지도받고 빠통도갓다오구 ㅎㅎ 빠통에서 맛있는거 많이먹고 돈을 다 써버리고온건............. 하.. 후회되네요 ㅎㅎ 이틀째에도 마사지받구 갈비찜도먹고 이틀동안은 진짜 먹기만한것같아요 ㅎㅎ 아 라차섬가서 보트도타고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다이빙도하고 비도잠깐오긴했지만 비올때도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피곤에 지쳐있을무렵 밤이되서야 코코넛빌리지로 옮겼는데 들어가는순간 오~~~~~~~~ 우와 이소리밖에안났어요 보트를 타고섬으로 들어갔는데 뭔가 빤짝빤짝거리는게 너무이뻤어요 그곳에서도 마사지를받고 목요일마다 바베큐파티를 한다고해서 스테이크 랍스타 치킨 맥주 원없이먹고 술에취해 코코넛마트에서 옷도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은 좀 푹쉬다가 요트도 한번 타주고 체크아웃하고 왓찰롱사원가서 사진찍고 라텍스가게가서 베게도사고 기념품도사고 ㅎㅎ 마지막저녁으로 삼겹살먹고 여행이 끝났어요 ㅎㅎ 진짜 너무너무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