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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푸켓 신행 늦은 후기~^^;;
작성자 심동영부장 작성일 2018-10-23 19:08:21








~다녀와서 바로 후기 쓰려고 사진만들어놓고 이제야 올리는 게으른 새댁이네요~^^ 저희는 작년 (벌써 작년ㅠㅠ) 11월23일에 푸켓으로 신행을 다녀왔어요~ 둘 다 입국수속부터 모든걸 우리 스스로 해야하는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 출발 전부터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앞섰는데 코리아트래블에서 메일로 보내주신 가이드가 없었다면 아마 저희는 공항에서부터 멘붕이 왔을거에요~ㅋㅋ 보내주신 자료들로 시뮬레이션까지 해가며 보고 또 보고~ㅎㅎ 진짜 도움이 많이 됐어요~ 푸켓에 도착해서도 GRO분들이 일정마다 돌아가며 함께 해주셔서 한결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됐던거 같아요^^ 첫날 파도가 쎄서 낭만적이어야했던 요트투어가 엄청나게 액티비티한 바이킹 요트투어가 되서 고생을 좀 했지만 지나고 나니 역시 자극적이었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ㅋㅋ 지치고 힘들어서 찍은 사진도 몇장 안되고 스쿠버도 못해서 아쉬웠지만 평생 잊지못할 우리만의 추억이 생겼으니 거기에 의미를 둬야겠죠?ㅎㅎ 그날 같이 무서웠는데 티도 못내시고 끝까지 저희 일정 잘 이끌어주셨던 벤자민 GRO님 고생많으셨어요~^^ 이동하면서 태국에 대해서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덕분에 태국이란 나라에 더 정감이 갔던거 같아요~ 둘째날은 곱게 차려입고 팡아만 선셋투어를 했어요~ 첫날 저희 숙소에서 함께 일정을 계획해주신 패트릭 GRO님이 함께 해주셨는데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ㅋㅋ 직접 음악선곡을 해서 들려주셨는데 바닷바람 맞으면서 들으니 감성돋고 좋았어요~^^ 이벤트도 준비하셔서 신부들끼리 팔씨름도 하고ㅋㅋ 비록 상품을 타진 못했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셋째날은 풀빌라에서 자유일정~ 마사지를 한번 더 받고 싶어서 테리 GRO님께 예약을 부탁하고, 너무나 여유롭게 조식을 먹고 개인풀장에서 놀다가 큰 물(?)에서 놀자며 밖으로 나가서 코코넛아일랜드를 선택하게 했던 가장 큰 이유였던 야외수영장에서 워터슬라이드도 타고~(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놀랐다는ㅋㅋ) 해변에서 햇빛 좀 쬐면서 누워있고~ 정말 여유롭게 오전시간을 보냈어요~ 직원실수로 마사지시간이 변경되면서 점심 마지막메뉴를 먹지도 못한채 허둥지둥 마사지를 받으러가서 끝나고나니 기운이 빠져서 둘 다 낮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더 놀지 못하고 사진도 못찍은게 좀 아쉽긴하지만 저녁먹으러가서 테리 GRO님이 사진을 찍어주셔서 덕분에 그나마 사진이 남았음에 감사하며ㅋㅋ 그렇게 여행이 끝나갔네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마지막날 트릭아트에서 찍은 사진이 제일 많다는;; 끙;; 첫날 마사지 받으러간 수코스파에서 뵀던 톰 GRO님과 마지막일정을 함께 했어요~ 마사지는 이제 못받는구나 하고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트릭아트 보기전에 발마사지를 받으러가서 정말 좋았어요~ 뜻하지않게 선물받은 느낌이랄까?ㅋㅋ(원래 일정에 있었는데 나만 몰랐던건가??;; 뭐 좋았음 된거죠~ㅋ) 마지막날까지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런저런 우여곡절도 많았고 매일 작은 이벤트처럼 툭 튀어나오는 당황스런 상황들(자잘하게 너무 많아 다 쓸수가 없는;;ㅋㅋ)이 있어 순탄하진 않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후기를 쓰면서 다시 생각하다보니 또 가고싶어지네요ㅠㅠ 함께 했었던 모든 분들 다음에도 인연이 닿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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