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년 1월 24일 대전유성컨벤션에서 본식을 올린 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일찍부터 결혼 준비를 했던터라 1월 본식인데 6월달에 허니문 계약을 끝냈었어요 사실 허니문을 꼭 어디로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래서 플래너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요 카오락이라는곳이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거의 없고 유럽인위주로 있다고 하더군요 저희 또한 카오락이라는 곳을 알지는 못했어요 코리아트래블 홈페이지에있는 카오락의 사진과 플래너님의 설명을듣고 5분만에 콜! 했지요 가격은 저의가 룸을 업그레이드해서인지 하와이보다는 비쌌습니당 ㅜㅜ 그치만 절대 후회감이 들지 않는 카오락이었습니다^.^ 해외는 처음이고 너무나 궁금한게 많기때문에 6개월 내내 코리아트래블에 전화해서 귀찮게했어요ㅜㅜㅜ 죄송합니다..........그치만 매번매번 친절하게 답변주시고, 설명해주시고 정말 감동 ㅜㅜ 사실 하*투어, 모*투어 등등 신명나에 이름알려진 여행사들이 더 많았지만 코리아트래블!!!!!!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더 마음이 놓이더군요^^ 그렇게 저는 진~~~~짜 카오락에대한 글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찾아보며 신혼여행날을 엄청 기다리곤했지요 ㅎㅎ 그렇게 저희는 출발을했습니다 ㅎㅎ 인천에서 방콕, 방콕에서 푸켓을 경유하는 항공편이었어요, 물론 타이항공을 이용했구요 알려진데로 타이항공은 국제에서 탑10위안에드는 항공사인지라 서비스나 비행기는 굉장히 좋았어요 코리아트래블에서 알려준 경유지에서 콘파이도 사먹고 냠냠 ㅎㅎ 푸켓에 도착해서 우리를 기다리는 드라이버가 있었어요 (푸켓공항에는 한국인 가이드가 못 기다리게되어있음) 벤을 타고 가이드님 만나러 슝슝~~~ 푸켓가는 비행기가 살짝 지연이되어 가이드님이 저녁을 먹고 숙소를 가겠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푸켓공항 근처에서 먹는 돼지고기김치찌개!! 완전맛있음 ㅜㅜ 카오락은 푸켓공항에서 1시간정도 차를 타고 들어가는 곳이에요 1시간내내 가이드님과 수다를떨며 주의사항과 앞으로의 일정을 들었어요. 같이 다닐 허니문 커플들은 저가항공을 타고 새벽쯤 도착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한 팀만 첫날 밥을 먹고 카오락에 입성*.* 안전하게 모라쎄라는 숙소로 들어가서 간단히 짐을 풀고 신랑이랑 카오락 시내구경을 하러 나갔답니당 뭣도모르고..........걸어서 나간 저희는 신혼여행 첫날 발에 물집이.....ㅜㅜ으악 그래도 저희는 신났었어요 ㅎㅎ 너~~무나도 조용하고, 한국인도 전혀 안보이고, 여유로운 유럽인들이 신나게 즐기고 있더군요 굉장히 조용해서 마음에들었어요 푸켓도 정말 가고 싶은 곳이지만 그곳은 결혼1주년때 가는걸로~~~^^ 저희는 50만원 환전해갔어요. 돈을 물쓰듯이......쓰기 시작했씁니다...... 여유로운 유럽인들덕에 빨리빨리 성격인 저도 여유롭게 지낼수있었어요 ㅎㅎ 저희는 4박 모두 풀빌라에서 지내다왔구요~~^.^ 바닷가 앞에서 먹는 아침은 굿굿*.* 도착 다음날 다른 커플들을 만나서 묵다라에서 마사지 받고, 뗏목, ATV, 코끼리 타고 왔어요 어디서나 할 수 있는건데고 정말 재밌었어요 코리아트래블에서 마사지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마지막 전날에 풀 마사지 받았습니당!!!!! 3일때 되는 날에는 태국 황실에서 관리하는 씨밀란 섬이란 곳에 갔어요. 1년둥 5개월~6개월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봤어요........그렇게 이쁜 바다는 처음봤어요.................. 아 정말 ㅜㅜ 스피트 보트다고 1시간가량 들어가서 인절미 콩가루같은 모래도 맨발로 느껴보고 히히 배타는 것도 재밌는데 스노쿨링은 더더더더 재미있었어요 그곳의 바다는 한국의 바다보다 염분농도가 훨씬 높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맑고 이쁜 물고기가 많았어요 ㅜㅜ 아 또가고싶다.... 씨밀란 섬에서 밥도 먹고 저녁쯤에는 야시장도 갔어요~~~~ 방니앙마켓 신혼여행가기전에 제가 제~~~~~일 가고싶었던곳 ㅎㅎ 예상대로 구경할게 정말 많았고, 예쁜거, 사고싶은거 한 가득이었어요. 시장 구경다하고 다같이 삼겹살 먹으러 갔어요~~ 카오락에 유일한 한국인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이래요 태국인들이 불판도 갈아주고 ㅎㅎ 신기했어요 씨밀란투어 끝나고 드디어드디어드디어 카사드라플로라에 입성했습니당!!!!!!!!!!!!!!!!! 카오락에서 제일가는 풀빌라라고 하네요~~^^ 숙박비는 후덜덜했지만....... 그만큼 시설굿, 친절도굿, 음식 굿굿, 뷰 굿굿, 룸은 굿굿굿입니다 마지막날 자유여행으로 룸에있는 풀에서도 놀고~~ 카사드라플로라 메인풀에서도 놀고~~ 신명나게 놀다가 또 마사지 받으러가고 ㅎㅎ 아참! 카사드라플로라 음식은 정말 맛있고, 패키지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음식 시키는데로 다 줬어요 ㅎㅎ 술 먹은 것만 체크아웃할 때 정산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룸서비스로 과일도 시키고, 야자수도 시켜먹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에는 푸켓으로 넘어가 사원 구경도 가고, 라텍스, 태국에서 유명한 로얄젤리, 진주가루 등등 구경하러 갔답니다 덕분에 정말 맘에드는 라텍스 구매도 했어용 설때문에 배송이 늦어지고 있어요...........ㅜㅜ 푸켓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넘어가서, 방콕에서 인천으로 돌아왔어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는지 미춰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오기싫어서 카오락........정말 잊을 수 없는 곳이에요 가이드분 말씀으로는 한국인에게 개방한지는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알려지지않았겠죠~~~?? 그치만 저는 강추에요 카오락 흔하지않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일하는 사람뿐만아니라 다른 관광객으로 매너가 좋았어요. 카오락에서는 중국인을 받지 않는다고하네요..............이유는...아시죠?? 그렇다고하더라구용 저에게 카오락을 추천해주신 플래너님과 여행사에 정말 큰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신혼여행 즐기다 왔어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나중에 애기를 낳아 애기가 걸을정도로 크면, 카오락 또 방문하기로 신랑이랑 약속했네요 ㅎㅎ 결혼1주년때 코리아트래블 또 이용할 예정입니다^.^ 저는 친절한 곳이 제일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