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remonterrace/17871212 *레테 후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딱! 2주하고 하루 지난 새댁 이에요.ㅋㅋ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이곳저곳 동남아와 유럽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유럽 갔을 때 못간 그리스를.. 신행으로.. 꼭 !!! 가고 싶었거든요 ㅠ.ㅠ 하지만 남표니는 (유대위 말고 황대위 ㅋㅋ) 구닌 오빠야 에용. 신행가기 전날까지 40km 행군을 하고... 전날까지 짐싸다 허덕인 우리, 하와이와 태국을 고민하던 중 신행 만큼은 푹- 쉬고 싶다는 남편의 의견과, 코리아 *래블 여행사의 추천으로 , 가서 비행기 적게 타고 (매우 중요) 맘껏 쓰고 놀다오자! 하여 코사무이로 정하게 되었어요 ( 코사무이 정하길 백번 잘했어요 : 감사해요 코리아 ***) 인천공항에서 태국, 태국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코사무이까지 총 비행시간은 5시간 반 정도 걸렸고, 비행기는 한번 갈아탔네용! 올 때 갈 때, 네번 다 창가 옆 자리 여서 좋았어요 ♥ 그럼 비행기타고 출 바 알 ♥ 태국공항에서만 판다는 콘파이 :) 내리자마자 비행기 탈 곳 확인하고 롯데리아로 고고! 느끼하지 않고, 고소 해요-! 추천대로 맛있었습니당 ㅋㅋ (노란색이 더 고소해요♥) ㅅㅏ무이 공항 도착! 한국 분들 정말 많습니다. ㅋㅋㅋㅋ 저희 결혼날짜가 길일이래요 :) (모르고 일 마무리 되는 날짜에 잡았는데..) 그래서 공항도 사람이 꽉꽉-, 사무이에도 신혼 부부들이 정말 많았어요 . 도착하자 마자 너무나 좋은 전연경가이드 언니를 만나 태국식 식당으로 고고, 태국 음식이 향신료가 쎄서 별로 안좋아한다고 얘기 했더니 여긴 괜찮을거라면서 데려가 주신 곳.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무채처럼 보이는 저게 채소의 종류였는데, 맛있었음! 그리고 kc 리조트 ㅠ_ㅠ (알라뷰 코리아) 오션뷰로 업글 업글! ♥♥♥ 말로만 듣던 풀 빌라 ... 정말 우리집 거실보다 화장실이 넓어요... 너무 좋았는데.. 슬펐어요 ... ㅠ_ㅠ.... 그치만 정말 좋다아- 오빠랑 여기서 살고싶다고 계속 궁시렁궁시렁 ㅋㅋㅋ 침대로 라텍스 입니다. 라텍스는 사랑이에요! 예쁜 백조가 기다리고 있네용. 바로 풀 취침- 오션뷰 말처럼 바다가 우리를 반겨주고, 낭유안 섬으로 가기위해 레쉬가드 입었어용. 가이드 언니가 입으란대로 고대로~ ㅋㅋ (말은 잘들었어요) 낭유안섬은 배로 2시간 타고 갑니다. 다행히 날씨운도 좋았던 우리:) 4박 6일 내내 날씨가 좋았어요. 일정이 끝나고 나면 비가 왔어요. 가이드 언니도 날씨운 좋다면서 ^ ^ 유치원선생님과 군인 존경한다며 정말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깨끗한 바다, 낭유안 섬으로, 가자 마자 잘리도 맡구요! 스킨스쿠버를 하기위해 설명듣고, 열심히 했는데 사진이 없네용 ㅋㅋ (저희 눈과 마음이 기억하기로 :) 저녁에는 오션뷰방이라 직접 안으로 저녁 가져다준 kc리조트 (언니 센스 땡큐용 ! ♥) kc 까르보나라 맛있다고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새우 볶음밥도요 ^ ^ 4박 6일 내내 조식도 꼬박 다 챙겨먹었고요, ㅋㅋ kc보다 노라비치가 조식은 더 많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둘째날 ! 대망의 요트 ♥♥♥ 이건 옵션추가로 했는데, 너무너무 200% 오빠랑 저라 모두 다 만족했어요 ㅠ.ㅠ ♥♥♥ 잭 선장님이 아이폰 셀카렌즈로 사진을 멋지게, 웃기게 ㅋㅋ 기억에 남게 잘 찍어주신 답니다 :) 와인에 과일, 낚시도 하고 회도 먹었고요, 꽃다발 까지~ ♥ 여기에 올리지 못한 웃지못할 사진이 정말 많아요 ㅋㅋ 코사무이에 간다면 꼭 ! 개인 요트 타세요. 여러명 우루루 가서 바다 휙 보고 오지 마시구요, 정말 요건 추천합니다 *_* 요트 타고 와서 먹은 쌀국수♥ 저 쌀국수 안좋아하는데 여기껀 두그릇 먹었어요 ㅋㅋ 맛집이라고 언니가 데려가줬는데, 돌아오는 날에 부탁해서 한번 더 먹고 한국 왔답니다 :) 함께 먹은 새우 볶음밥도 태국 맥주 싱하랑 먹으면 굿굿 ! 아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용 ㅠ.ㅠ 다음날 노라비치로 이동. 엔틱이 아주 묻어나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인지 유럽인들이 많아요. 한국인 분은 두커플? 정도 본듯. 개인적으로는 kc리조트가 더 좋았어요. (언니 죄송해욧 ㅋㅋ) 그래도 수영도 재밌게 하고요, 맛있는 망고도 먹고요, 스떼끼 저녁도 먹었어요 ♥ 점심에 먹은 해물쌀국수?? .. (이름 까먹음 ㅜ.ㅜ) 샌드위치랑 식사는 노라비치가 굿굿 ! 노라비치의 장점은 자연이 예뻐요. 산책하기도 좋고 바로 앞이 비치! 바다 랍니다 ㅋㅋ 바다는 보는 거만 좋아하는 오빠랑 저는 풀빌라 안에 수영장에서만 수영하고 여기에선 사진만 찍었어요 ㅋㅋ 실컷 수영하고 예쁘게 단장하고 커플룩 입고 랍스타 먹으러 갑니당~ ♥ 요거도 옵션 추가 했어요. 언제 랍스타 먹어보겠냐며 ㅋㅋ 다 누리자~~~~ 하고 ㅋㅋㅋ 정말 푸짐한 상 맛있게 먹었어요 ♥ 원래 바다 앞에서 우아하게 초 켜구 먹는건데,, 밤되니까 날씨가 .. 바람이 휘이이이잉-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안으로 들어와서 먹었어요. 탁월한 선택 !! 덕분에 더 우아하게 * 랍스타두 다 발라주셔서 오빠까지 맛있게 * 사진봐두 느껴지시져? ㅋㅋ 푸짐한 상 ~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요 :) 마지막날 밤은 차웽 시내로 - 시내 구경도 하고, 언니가 게이쇼 보여주신다고 간 곳에서 맥주 한잔 먹으면서 구경했어요. 오빠 앉은 자리가 명당 ㅋㅋ 오빠한테 와서 윙크하구 볼 쓰담하구 (좋아 죽드라고요 -.- 흥ㅋㅋ) 이렇게 아쉬운 밤이 지나갑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 :) 트릭아트 대신에 사원 구경하고요, 쌀국수를 먹고 ㅠ.ㅠ 마지막 마사지를 받고 ㅠ.ㅠ 공항으로- 언니가 미리 짐 붙여야 한다고 밥 먹기전 짐을 붙였는데, 정말 잘했단 생각 들었어요. 저녁에 가니까 공항에 사람이 바글바글... 비행기 못탈뻔.. ㅋㅋ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돌아가기 전까지 저녁챙겨먹으라구 김밥도 챙겨주셔서 공항에서 배부르게 잘 먹고 갔어요. 정말 고마운 가이드 언니 ♥ 일주일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일상으로, 사진을 보니 또 또 가고만 싶어져요 ㅠ.ㅠ 전연경 가이드 언니 정말 최고최고!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매번 여행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한번뿐인 신혼여행 ♥ 좋은 가이드 언니, 좋은 여행사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한 추억 만들고 갑니다 ♥ 연탄불 처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아직 아가는 없지만요 ㅋㅋ ) 코리아*래블에서 추천해주신 코스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 kc 업글 오션뷰 !! (코리아*래블만 방 업글을 잘해주신다는 이야기 다 들었지요. 굿굿 ♥) 휴가도 하고 관광도 하고 , 무엇보다 첫 동남아 여행인 신랑이 좋아하니 제가 더 뿌듯하고 좋더라구요~♥ 대전에서 고르길 잘했:) 크크크, 긴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사무이는 코리아 트래블 에서 ! ,잊지 못할 신행 만들고 오셔요 ♥ 코리아 트래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