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2월 19일날 결혼식 올리고 12월21일날 출발해서 12월 26일날 도착하는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이틀은 수코스파에서 이틀은 풀빌라 코코넛 아일랜드에서 지냈어요~ 그리고 매일 마사지를 넣어서 항상 피로를 풀어주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제가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좋아라 해서~ㅋㅋㅋ) gro 프로그램이 특히 좋았던 점은 다른 여행사처럼 신혼부부가 단체로 똑같은 일정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 컨디션에 따라 일정을 바꿀 수도 있고 매니점이 항상 동행하셔서 디테일한 부분을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1일차 일정은 팡아만 투어 : 제임스 본드 구경하고 씨카누도 타고 바다에 다이빙 한 후 수영도 하고 완전 신났어요! 2일차 아침에는 여유롭게 조식 후 수코스파 산책 한 후 요트도 타고 스노우 쿨링도 하고 스킨스쿠버까지 완전 액티비티를 신나게 즐겼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요트에서 멋진 석양을 감사하며 직접 잡은 회를 먹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ㅎㅎ 3일차에는 코코넛 아일랜드 입성하여 개인풀이랑 공용풀장에서 실컷 수영했어요~ㅎㅎ 슬라이드도 원없이 타고 정말 재밌었어요 (코코넛 아일랜드에서 마사지는 기가 막히게 시원하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3일차 저녁이 크리스마스 이브였는데 해변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어요 평생 잊지 못한 추억이었어요^^ 이브 파티를 즐긴 후 빠통 시내와서 크리스마스 이브 느낌을 더욱 더 흠뻑 느끼고 푸켓에서 유명하다는 정실론 백화점도 구경했답니다 ㅎㅎ 4일차에는 트릭아트 구경하고 태국느낌 물씬나는 왓촬롱 사원을 방문 후 코끼리 타기로 마무리 했답니다. 그리고 선물샵에 들러서 어른들께 드릴 선물도 사고 고무나무가 유명하다는 푸켓에서 라텍스도 구입해서 지금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ㅎㅎㅎㅎ gro 프로그램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대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여러 가지 여행사를 알아봤는데 gro만한게 없더라구요 저희는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후기가 도움되시길 바라며 사진 투척하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