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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10년 3월 15일 세부로 신혼여행 다녀온 이원섭,허진 입니다..
신혼여행 다녀온지도 벌써 보름이 지나버렸네요...
결혼식보다 더 떨렸던 첫해외여행
정말 재밋고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정말 잊을수 없는 몇가지..
첫 신혼여행인데.. 신부인 저.. 남자로 다녀왔습니다.. ㅠ
글쎄 비행기 티켓이 남자로 되어 있는거 있죠.. 정말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첫해외여행이였으니깐요... ^^;; 하지만.. 그래도 신혼여행이니깐.. 그래도 기분좋게.. 비행기를
타고 슝~~~~~~ 세부로...날아가날아가 플랜테이션베이에 도착
룸이 정해지고.. 짐을 룸안에 넣고 바로 밖으로 나와.. 구경좀 했죠...
(그때까진 우린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
이제 룸에 들어가야지 하고 문을 열려는순간........................
아 정말 완전 황당한 우리 두 사람.................... ㅡ_ㅡ 정말 이게 모뉘~~~~~~~~~~~~ 를 외쳤죠
문이 글쎄......... 잠긴거였죠~~~... 밖에선 않열리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머 다 추억이라면서 인포메이션을 찾아가.. 잘하지도 못하는 영어로 열심히
문이 잠겼다고 설명을 했더니 바로 문을 열어주셧습니다. ㅎㅎㅎㅎ
여행중 호핑투어에서 우리 신랑님.. 줄낚시로 열대어 두마리 잡았어요~~ ^^
여행 정말 정말 후회없이.. 잼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살이 너무 타서 우리신랑님... 껍질 벗겨지는중~~~~ ^^;;;
보보가이드님 다음에 기회되면 꼭꼭~~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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