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remonterrace/18973121 2016.08.29.mon의 푸켓여행 일정은~~ 마사지&3D촬영 & 사이먼쇼 & 씨푸드샐러드바! 나름 알차게 놀라는 가이드의 알찬 구성. 웨딩플래너를 통해 알게 된 대전 코리아트래블로 나름 재밌게 다녀왔다. 돌아보니 사이먼쇼 사진은 없네. 너무 예쁜 오빠들에 좌절했다... 출근 습관 때문에 7시만 되면 눈이 떠진다. 그럼 이왕 리조트 온 거 조식뷔페 먹방!! 맨날 이래 먹고 싶고나~ 모닝글로리 만쉐이! 곰팡이치즈 만쉐이! 파릇파릇~초크초크~ 방에서 바라 본 테라스 풍경. 바로 바다가 보여서 시원하다. 욕조는 추워서 포기다. 한국이 너무 더웠나... 태국의 밤이 싸늘해... 더위에 단련시켜줘서 이번 여름에 감사했던 순간. 사지사지 마사지! 첫 날이라 살금살금 안마를 받았다. 갈 때마다, 마사지 받고 나올 때 마다 차를 내 주신다. 달달하거나~시원하거나~ 난 다 맛있네. 살~짝 맛을 보고... 원샷!! 진짜 잘 그려놨던 3D스튜디오. 요러고 30분 논 듯. 금방이야. 아무리 재밌어도 많은 시간을 쓰지 않는 스타일. 점점 시간을 압축해서 쓰는 느낌;; 어둠의 자식같이 나왔네... 이런 사진 종종 많다. 진짜 돈을 주웠으면... 진짜 돈!!! 왠지 진짜 같아... 루이*통에서 이 정도의 쇼핑 해보기나 했음 좋겠구만. 한국에도 많지만 왔으면 꼭 찍어줘야 하는 날개 사진. 찍으라면 찍겠다. 연기력 시동 걸기. 먹는 건 최고로 열심히 한다. 실제든 가상이든. "으갸악~!!!!" 연기력 +2. 낭만적인 카페 분위기도 생존의 현장으로 만드는 위엄. 연기 구상 중. 연기 중. 사이먼쇼를 본 후 씨푸드 샐러드바 고고씽. 한국인만 오는덴가? '똠양궁'이라고 한국어로 써 있어서 신기했다. 김치에 김밥도 있고. 식사는 진지하게. 음식을 경건하게 대한다. 식사는 4접시 뿐이지만 아이스크림만 7번 퍼 먹었는데 너무 딱딱해서... "의이이이의이익~~~!!"하면서 푸니까 직원들이 다 같이 도와줌. 먹을 것에 있어 친절을 받게 되면 그 나라가 좋아진다. 태국 만쉐!! (기준이 먹을 거라니...하지만 내겐 진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