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 부부는 12월 17일에 식을 올렸어요 일 때문에 바로 신혼여행 출발은 하지 못하고 1월에 출국했답니다 남편은 휴향을 원했는데 휴향지는 시간만 나면 언제든 짧게 다녀 올 수 있어서 저는 유럽!! 걷고 걸어야하는 관광지 여행을 택했지요 ㅎㅎ 그래도 여전히 후회는 안해요 ^^^^^^^너무너무너무 좋았답니다 공항에서 여행 자료를 받아들고 시간(시차)을 넘어 취리히에 도착했지요! 마침 저희가 오기 전에도 눈이 많이 오고 공항에 도착했더니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어 눈내리는 스위스를 볼 수 있었지요 눈으로 쌓인 스위스는 진짜 스위스같았어요!! 하얀 나라에 온 것 같은... 아름다운 스위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베네치아로 출발! 베네치아에서는 너무나 열정적이고 재밌는 가이드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기대를 엄청 많이 하면 실망한다고 하던데, 저는 기대 진짜 많이 했는데도 물 위의 도시 베네치아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답니다. 베네치아는 점점 가라앉고 있다고 하네요 꼭꼭 가라앉기 전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당 이후 피렌체와 로마 등등 이탈리아를 여행 하면서 사진만 찍으면 그림이 되었던 것 같아요 현지의 음식들이 안맞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음식도 잘 맞고 가이드 분도 잘 도와주시고 자유일정 때도 여행하기 어렵지 않더라구요. 결혼준비하면서 유럽 여행까지 계획 하려면 힘들었을텐데 플래너님과 여행사 통해서 준비하니 어렵지 않게 유럽 여행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숙소, 교통, 비행기 예약해주시니까 저는 그냥 놀궁리 먹을 궁리만 하면 되더라구요 주변에도 너무 즐겁게 잘 다녀왔다고 제가 했던 반패키지(?) 여행 추천하고 있답니당 유럽!! 나중에 신랑과 또 가고싶은 여행이였어요 진짜 시간만 되면 꼭 다시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