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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4박6일 푸켓 신혼여행 후기
작성자 이승준 작성일 2018-11-14 23:08:30










~안녕하세요?
10월27일 결혼하여 10월28일 4박 6일 일정으로 푸켓 신행을 다녀 온 신랑 이승준 신부 황정경 입니다.
코리아 트래블에서 인천 공항 부근 숙소를 잡아줘서 하룻밤 편하게 묵고 숙소 담당자가 아침에 공항 택시로 안전하게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 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 안전하게 모셔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여행을 처음 접해보는 저희 부부는 걱정반 기대반 설레임을 안고 있었지만, 코리아 트래블에서 많이 알려주신 정보 덕분에 베이징을 경유하여 푸켓까지 푸켓에서 인천까지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신혼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전쟁같았습니다...인천공항이며, 베이징 공항이며...너무 크고 복잡해서 어디가 어디인지 몰라서...그래도 바디렝귀지와 되도 않는 영어를 해가며 무사히 푸켓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경유하는 여행은 많이 힘들고 지친다 라는 깨달음을 얻었죠. 그래서 저희 부부는 큰 결심을 했죠.
나중에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가까운 거리는 경유하지 말고 직항! 대!한!민!국 국적기를 타고 가자구요. 큰 깨달음과 교훈을 얻게 되었네요.

푸켓 시간으로 23시가 돼서야 도착한 후 준비해 간 옷으로 갈아 입고 입국 신고서 쓰고 푸켓 공항을 나가니 한국의 사우나 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아! 드디어 푸켓에 도착했구나 했죠. 공항을 나가니 다른 부부 한 팀과 가이드 언니가 저희 부부 이름을 플랜카드를 들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우리 부부는 천신만고 끝에 푸켓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안도에 한 숨을 내뱉었죠. 귀여우신 말투와 친근감 어린 표정, 유창하진 않지만 서툴은 한국말이지만 못 알아 들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한국말을 꽤 잘하셔서 놀랬습니다. 부푼 가슴을 안고 차를 타고 한참을 달려 Onyx villa 에 도착해서 드디어...저희...그분...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놀랍게도 매니저님은 한국 분 이셨어요?! 밤에 봐서 그런가? 현지인 인줄 알았어요! 요새 갱년기가 와서 눈에서 눈물이 마를 새가 없는 우리 매니저님 친절하고 신명나고 열정적으로 퍼즐 프로그램 설명과 선물로 여행 일정을 너무나 알차게 설명해 주셔서 어려움 없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정을 짜고 난 뒤 풀빌라로 이동 후 피곤에 지친 저희 부부는 빌라 구경을 잠시 한 뒤 짐을 풀고 바로 잤죠. 이렇게 첫날 일정을 무사히 소화했습니다.

둘째날 날이 밝고 갱년기가 오신 매니저님이 미리 주문 해놓으신 조식을 먹고 난 후 나가보니 어제 만난 가이드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죠. 언니가 차에 타고 어디로 가는지 설명도 잘해주시고 서툴은 한국말로 항아만섬을 간다고 귀여운 말투로 말해주시더라구요. 어제 저희 부부와 같이 왔던 부부와도 친해져서 차 안에서 수다를 떨고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한 뒤 내렸는데 배가 한척 있더라구요? 바로 블루라군 이라는 곳으로 가는 배더라구요!! 배에서도 저희 부부는 신이 나서 사진을 신나게 찍어대고 저희와 같이 왔던 부부들에게도 서로 부탁해서 추억 사진을 많이 찍었죠. 섬에 도착하니 겉모습과 사진으로만 봤는데 정말 기이한 형상으로 되어 있는 전경을 보고 우리 부부는 보고 감탄을 금하지 못하였죠!정말 기괴하게 생긴 것도 있고, 신기한 눈으로 보고 있는데, 이 돌들이 아주 오래전에는 바다속에 있다가 시간이 지나 위로 올라와서 파도랑 바람에 깎여 된 것이라고 설명을 친절하게 설명 해 주시더라구요. 가이드 언니와 사진도 찍고 가이드 언니가 사진도 찍어주고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 덧 다시 배에 타라는 가이드 언니의 말 “우리~띠이이임 타야되요”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는 가이드 언니 였어요.^^; 배에 타고 다시 한참을 달려서 카누체험을 하러 갔어요. 카누를 태워준 분하고 저희 부부는 약간의 영어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금새 친해지게 되었죠. 카누 태워주시는 분과 친해지니 저희보고 VIP 라며, 친구들을 많이 소개 하더라구요. 어찌나 Wit Guy 이신지 저희 부부와 사진도 많이 찍고 어느 새 이런 저런 말도 안 되는 영어를 해가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체험이 다 끝났어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시 배에 올라 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 한 후 마사지를 받고 신랑 아는 동생이 추천한 “궁” 이란 이동했어요. 근데 저녁 식사 하는 곳인 “궁” 은 삼겹살을 파는데 그것도 무한 리필 이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음식점 사장님이 알고 보니 저희 눈물 많은 갱년기 매니저님과 친하신 분이더라구요?! 서비스도 많이 받고...역시...깨알같이 잘 챙겨주신 매니저님 덕분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빠통 시내에 가서 봉녀들도 보고....신랑은...선그라스가 필수 인 듯 하니 참고하세요!!!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일정이 꼬이진 않을까? 라는 걱정도 되었지만, 다행히도 비는 금새 그치더라구요.

셋째날에는 매니저가 추천해준 라차 아일랜드로 갔어요! 라차아일랜드에서는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물 공포증이 엄청 심한데 신혼여행 오면 즐겨야 한다고 해서 둘째날부터 풀빌라에서 물에 들어가는 연습을 굉장이 많이 하더라구요. 신부인 저에게는 감동이였어요. 배를 타고 이동 할 때 부터 한국에 있는 바다와 별 차이 없겠지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바다가 너무 이쁘고 물도 투명하고 스노쿨링 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남편은 구명조끼에 연명해 가면서 스노쿨링을 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스노쿨링을 마치고 스킨스쿠버를 하러 갔는데 오히려 남편은 물 안에서 들어가서 잘하는데, 저는 수압 때문에 귀가 너무 아파서 헤맸지만 평생 남편에게 놀림 받고 싶지 않아 이 악물고 들어갔어요!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정을 보냈습니다. 스킨스쿠버를 마친 후에는 1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저희부부는 추억거리를 더 많이 남기기 위해 사진을 미친 듯이 찍다 보니 시간이 금새 가더라구요. 바닷가에서 놀다보니 너무 많이 살이 타서 친절하고 배려심 싶은 매니저 님이 또 알맞게 마사지를 받도록 해놓으셨더라구요! 이런 츤데레...스크럽과 오일마사지의 조합이 정말 좋았죠. 그런데 제가 마사지 이후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져서 공연을 보지도 못하고 왔어요....신랑은 그 공연 꼭 보고싶어 했는데 정말 많이 미안해지더라구요....눈물많은 갱년기 매니저 님이 감사하게도 본인 차로 저희 부부를 풀빌라 까지 태워다 주시고,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 해서 어묵꼬치도 사주셔서...정말 감사히 잘 먹었어요....저희가 살이 너무 많이 타서 알로베라 라는 젤도 추천해주셔서 배려심도 있으시고, 저희 부부를 챙겨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했어요! 눈물 많은 갱년기 매니저님! 정말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넷째날이 밝았죠. 오늘은 자유일정! 어제 고생을 해서 그런지 컨디션을 회복하고 늦은 아침을 먹고 전날 매니저님이 입이 닳도록 점심 기대하라고 기대하라고 하는 말이 떠오르며 점심을 기대하고 있었죠. 어머나!? 쌈밥을 점심을 주시다니....맛도 정말 대단하더라구요....왜 기대하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역시 배려심이 깊은 매니저님 덕에 행복한 시간이 돼서 좋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리조트 내부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사진도 찍고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남편이 가까운 해변에 가서 산책이나 하자고 매니저님한테 이야기를 했더라구요. 역시 배려심 깊은 매니저님이 택시를 보내주셔서 1시간? 2시간? 정도 해변에서 추억사진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섬세한 우리 신랑 최고! 모든 하루 일정을 마치고 풀빌라에 다시 왔는데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고 바비큐를 먹더라구요^^그런데 또 우리 배려심 깊은 매니저님이 아주 맛난 목살을 사주셔서 더욱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역시...배려심과 이해심은...지구최강인거 같은 매니저님...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신랑은 더위도 잘타는 편이라 땀도 엄청 흘리면서, 불 앞에서 바비큐 하느라 엄청 고생했지만 이것 또한 신혼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드디어 푸켓에서의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이날은 밤 23시 넘어 비행기를 타야 돼서 11시쯤 체크아웃을 한 후 이태리 음식점에 가서 배려심 깊은 매니저와 폭풍 수다를 떨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왓찰롱 사원에 가서 추억의 사진도 다시 남기며, 부처님도 뵙고 기도도 올렸어요. 그 후에는 대망에 쇼핑시간! 저도 기대를 했지만 매니저님이....갑자기....장사꾼에 빙의가 되신거 같이 엄청나게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저보다 더 기대를 하신거 같은 우리 매니저님...최고...지인들 선물도 사고 폭풍 쇼핑을 하고 나니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쇼핑을 마친 후에는 눈물 많은 매니저님이 보고 울었다는 돌고래 쇼를 보러 갔는데, 쇼를 보니 한편으로는 재미가 있었지만, 어느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표현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다시 한번 매니저님이 강력 추천하신 쌀! 국! 수! 저는 향신료 음식을 못먹어서 정말 선뜻 내키지는 않았지만 배려심 있으신 매니저님을 다시 한 번 믿고 갔는데...이게 웬일인가요....정말....맛도 그렇고 향신료 냄새도 많이 안나서 한그릇 비웠고, 남편은 두 그릇을 비우더라구요....(어느 누가 봐도 쌀국수 못 먹는걸로 안보일 정도로 먹었죠) 신혼 여행 내내 계속 매니저님이 이것 저것 잘 사다주시고 어미새가 먹이를 가져다 주는 것처럼 많이 챙겨주시고, 섬세한 우리 매니저님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한방 다 찍고 나서 공항으로 이동해서 “우리띠이이이임”을 늘 외치던 정 들었던 가이드 언니와도 이별을 했어요...한번 꼬옥 안아주었네요...짧지만 정이 많이 들었죠...
저희 부부의 신혼여행은 정말 친절한 가이드 언니와 섬세하고 갱년기가 와서 눈물 많고, 정도 많고, 섬세한 우리 매니저님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한 신혼여행이 되질 않았나 싶네요. 진심으로 이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렇게 하여 4박 6일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히 마치게 해준 코리아 트래블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다시 또 가고 싶네요~~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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