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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코사무이 5박7일 허니문 후기
작성자 김영진 작성일 2019-03-24 14:22:38




















사진이 잘 첨부가 안되는거 같아서..

간략하게 후기만 쓸께요.

1. 코사무이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배경 및 한 마디 평가

- 친한 동생이 신행으로 코사무이를 다녀왔는데 정말 신들의 섬이라 할 정도로 너무너무 아름답고 일반 동남아랑 다르다고 극찬을 해서, 그 말 믿고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듣던 거 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고 스노쿨링 낭유안 섬에서 했을 때 정말 엄청나게 맑고 아름다운 바다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어요. 풀빌라도 역대급으로 아름답고 좋았구요. 전 코사무이 무조건 다시한번 더 갈꺼에요..!! 진심..레알..극찬..매우칭찬해!!

 

2. 코사무이 추천 여행지

낭유안이 젤 이뻐요~ 아름답기도 하고, 바닷물도 뭔가 찐득한 느낌이아니라 매우 맑은 느낌이라 안씻어도 별로안찝찝합니다.

- 저는 와이프가 임신 5개월이라 많이 돌아다니거나, 액티비티한건 하지못했지만, 풀빌라가 워낙 좋아서 추가적으로 스케쥴 많이 즐기지 않고 풀빌라에서 꽁냐꽁냐 했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보통 일정때문에 풀빌라를 많이 즐기시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흰 많은 경험을 하진 못했지만 낭유안 섬 가보고 코리아트래블에서 보트도 업글해주셔서 그 두개정도만 하고 나머지 시간엔 풀빌라를 즐겼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3. 코사무이 날씨

동남아 왠만한 곳 다 가봤지만 태국..특히나 코사무이 같은경우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3월기준).  동남아 특유의 그 찝찝함이 있잖아요. 그런게 코사무이엔 전혀없었습니다. 땀이거의 안났던거 같아요. 모기도 별로없었던거 같고, 아무튼 일반 동남아처럼 그렇게 찝찝하고 습한 날씨가 아닙니다. 정말 태국이란 나라에 대해 다시한번 매력을 느끼게 됐어요.

4. 태국 음식

똠양꿍이 유명하다는데, 저희 부부입맛엔 별로안맞았어요. 한국인은 한국음식이 제일 맛있긴 하죠! 하지만,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보단 나았던 느낌이고, 베트남보단 덜 맞았습니다. 전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구요. 가이드님께서 좋은곳 많이 안내해주시고 음식도 저희 피곤하거나 할거같은 날엔 직접 도시락처럼 싸갖고와주셔서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가이드님이 현지에서 오래계셔서 그런지 맛집도 많이 추천해주시고 좋은 음식만 갖다주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5. 묵었던 호텔

저흰 x2 2박했구요, 리츠칼튼 3박했습니다. 둘다 풀빌라긴 한데, x2는 뭔가 자연친화적인, 개인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그런 숲속에 있는 중소형 풀빌라같았구요. 리츠칼튼은 정말 속이 뻥~뚫리는..우리나라 거제도 풀빌라 이런거랑 상대도안됨. 진정한 오션뷰란 이런거구나!! 라는걸 느낄정도로..어마어마한 뷰와함께 개인풀장에서 수영하고 맥주마시고 놀수있습니다. 진짜 어마어마했어요..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되나..싶을 정도로 정말 미친듯이 이쁘고 뷰도 아름답고 정말 너~~~무 좋습니다. 5성급 리조트..진짜 꼭 가보세요!! 대형 5성급 리조트를 가봐야 진정한 허니문을 왔구나 싶습니다.

6. 마사지

개인적으로 마사지 받는거 좋아하지 않지만, 일정 첫날에 있었던 마사지샵은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나 태국 마사지가 혈 을 눌러서 몸을 풀리게 해준다는데, 뭐 이상한 오일발라서 하거나 그런 마사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이라 필리핀에서 받은거보단 훨씬 좋았어요 동남아중에 젤 좋았습니다. 아. 중국이나 홍콩보다도 좋았어요. 최고좋았던게 태국마사지!

7. 기념품

기념품 살 생각 전혀없었는데, 라텍스와 현지특산물(로얄제리 등 기타 건강식품)에만 약 400만원어치를 소모하고왔네요. 가이드님이 같이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시고, 믿고 살수잇게끔 품질인증이나 그런것도 잘 되있었어요. 가이드님 현지인 찬스로 할인도 많이받구요. 전 개인적으로 어디가서 기념품 사고 이런거 별로좋아하지 않지만, 애기용품으로 라텍스좀 사고 건강식품도 좀 샀습니다. 쥬얼리샵만 뺴고는 나머지 모든 곳에서 뭔가 하나씩은 샀던거 같아요. 마지막날 일정에 있으실텐데 가이드님 믿고 선입견 버리고 보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샵에서 뭐 사도 가이드님한테 수익발생되거나 그런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8. 가이드님. (조광제 실장님)

저희 가이드님은 조광제 가이드님. 부산싸나이 형님이셨는데, 굉장히 친절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잘 챙겨주셨어요. 제가 하도 자유여행으로만 다니다보니, 어딜가든 패키지로 가면 누군가에게 모든걸 맡기는 게 살짝 불안하다고나 해야되나? 그런부분이 좀 있었는데, 이 분께는 정말 100% 신뢰하고 맡겨도 되겠다는 믿음도 생기고, 스케쥴 이상으로 더 많이 챙겨주시고 편의봐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코사무이 가면 또 만나뵙고 싶네요. 가는 날 까지 공항에서 티켓에 특산품 쇼핑한거 택배에, 저희스케쥴 중 음식이든 뭐든 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코리아트레블 믿고 맡겨도 되는 좋은 여행사라는 느낌도 아주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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