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겁게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특히  김창율 메니저님 덕분에 편하면서 더 알차고 즐겁게 보낸 것 같아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퍼즐여행이라고 해서 몇 가지 못할 것 같아 신혼여행 가기 전부터 선택하느라 고민해서 갔는데
퍼즐 중 해보고 싶다고 생각든 것들은 거의 다해보고 추천해주는 코스로 2~3퍼즐밖에 못할 거라

예상과는 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 이였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라차섬과 빠통 밤거리 투어였고
스냅사진 코스는 정말 남는 것은 사진뿐인 여행에서 최고의 선택이었던 같습니다.
매일 일정을 마치고 빠트림 없이 마지막일정까지 지친 몸을 풀어주는 마사지 코스로써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양질의 여행이었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뜨거운 햇빛과 현지식 요리였는데
날씨는 한국여름보다 후덥지근하지는 않아 그늘만 잘 찾으면 시원했고
현지식 요리도 생각한 것보다 문화를 설명 들으며 즐겁게 먹으니 거부감은 그리 들지 않아서

다행이었고 오히려 길거리 꼬치음식과 쌀국수는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현지 과일도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에 먹던 삼겹살 파티도 매우 인상적 이였고 현지식에 지친 입맛에 가뭄에 비처럼

참 반가운 저녁식사였습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 할 말이 너무 많을 정도 좋은 추억 만들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