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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유럽 6박8일(체코,오스트리아) 후기
작성자 김남덕 작성일 2019-05-02 11:44:40
















저희는 체코(프라하 3일 + 할슈타트 1일) / 오스트리아(비엔나 2일) 총 6박 8일의 여행을 하였습니다.

유럽은 초행인지라 코리아트래블을 통해 진행하였고, 가이드 투어 (프라하 1일)가 있는 반 자유 형태의 여행이였습니다.

<1일차>

- 이동

결혼식 후 다음날 낮 출발 일정이라 여유있게 준비 후 인천공항에서 미팅을 마치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가는데 10시간이 걸리는 긴 비행시간이였지만 신행이기에 즐겁고 부푼 마음으로 기내식 2번과 영화 2편을 보면서 프라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한국 여행사 가이드 분이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을 해주셔서 무사히 도착했고, 프라하 구시가지 탐방과 현지 저녁식사를 마치고 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2일차>

- 오전 프라하 구시가지 + 프라하성 가이드 투어

- 오후 스냅사진촬영

- 밤 유람선 가이드 투어

2일차는  빡빡한 일정이였고, 바람불고 추워서 많이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많이 걷는 일정이기에 편한 신발은 필수랍니다! 저희는 스냅사진 촬영을 의식하여 살짝 차려입고 오전 투어를 참석했는데 발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

<3일차>

- 프라하 자유 일정

프라하 구시가지의 지리가 익숙해 질 시점에 저희는 자유 쇼핑 투어를 시작합니다.

구글맵으로 찾아보면 우리나라 대형마트 격인 billa와 tesco 가 근처에 있는데 때마침 billa가 내부공사중이라 tesco에서 먹거리 쇼핑을 합니다.

체코에서 유명한 몇몇가지 있죠?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그런것들 위주로 많이 샀어요.

오후에는 하벨시장과 마뉴팍투라 등에서 기념품 및 선물거리들을 잔뜩 사왔습니다.

<4일차>

-체스키크롬로프 관광 / 할슈타트 이동!

오전에 숙소 체크아웃 후에 미리 예약되어있던 현지 콜벤(?) 을 타고 동화마을이라 불리는 체스키크롬로프를 보고, 할슈타트로 이동했습니다. 

총 이동시간이 5시간 가량되는 장거리인지라 체력관리는 필수! 체스키도 좋았지만 큰 호수옆에 있는 작은 마을인 할슈타트는 정말 그림같았습니다.

저녁 8시쯤 늦게 도착해서 그곳 상점이나 식당이 문을 닫아 저희는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려 찾아다니다 자동 자판기를 찾았는데, 그곳에 맥주가 팔더군요. 그런데 계속 안뽑혀서 이것 저것 막 눌러보면서 당황해 하고 있었는데, 옆에 지나가던 현지인이 안타까웠는지 신분증이 있어야지 맥주를 살수있다고.....본인이 도와주시겠다고 ^^....ㅎㅎ 재밌는 추억이였습니다.

 <5일차>

- 할슈타트 -> 비엔나 이동

 이때가 가장 걱정 하던 일정이었습니다.

유럽도 처음인데 페리(여객선), 기차(환승1회) OQQ 열차 탑승, 역에서 숙소까지 지하철 or 트램 이동 코스인지라 구글맵으로 길찾기, 환승, 대중교통 탑승 코스 등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다행히 비슷한 코스의 한국인도 몇분 만나서 서로 코스 공유도 하고, 현지 표지판과 구글맵 네비가 잘되어있어서 무사히 숙소까지 도착했습니다.

<6일차>

- 비엔나 관광

비엔나는 전일정 자유일정이였는데 예술의 도시이기도 했고, 꼭 보고 싶었던 작품들이 있는데 배경지식이 없어 단순히 방문만해서는 다 알지 못하겠다는 판단이 서서, 전날 급하게 여행 어플을 통해 현지가이드투어를 신청했습니다.

확실히 예술 작품들을 그냥 보는것과 설명을 듣고 보는거는 차이가 있으니 반나절정도의 가이드 투어는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오후 2시쯤 투어를 마치고, 비엔나 3대 카페(?) 라 불리는 곳에서 맛있는 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여행을 정리했습니다.

<7일차>

- 여행 마무리, 비엔나 -> 인천

여유있게 숙소 조식을 먹고, 짐정리를 하고 비엔나공항에 도착 , 공항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비행기 탑승했습니다.

공항 면세점이나 마트는 가격이 싸지 않기때문에 미리미리 기념품 및 선물은 구매해두셔야합니다. ^^

<8일차>

- 인천공항 도착 -> 귀가

짧았지만 알찼던 신혼여행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라하 선상레스토랑(마리나)에서 프라하성을 바라보면서 저녁을 먹었던게 가장 그림같았고, 기억에 남네요.

저희는 10년뒤 또 다시 프라하 방문을 약속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여행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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