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7/6일 결혼식을 올린뒤 7/7일 7시30출발 비행기를 타고 세부 허니문 패키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는 진에어를 이용하였고 세부까지 약4시간 조금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제가 임신 6개월차라 그나마 적당하고 가까운 곳으로 가게되었는데 아무래도 임신하신분은 저가항공사는 조금

힘드실 것 같아요~ 4시간인데도 다리가 퉁퉁 붓더라구요!

저가항공을 이용하실려면 수속을 조금 일찍 밟으셔서 맨앞자리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크림슨리조트를 선택하였고 체크인이 3시이후다보니 도착 후 마사지를 받고 리조트를 가게되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크림슨리조트가 굉장히 좋은데 좋은 곳을 선택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크림슨리조트같은경우에는 주변에는 상권이 없고 바로앞에 바다와 수영장이 있기때문에 휴식하실분들이가면 좋습니다~

다른 리조트보다 조용하기때문에 휴식하기에 매우 좋다고 하셨고 실제로 매우 조용하고 바로 앞에 바다가있기때문에

앞에서 휴식취하기 좋아요~ (스노쿨링장비도 바다앞에서 바로 빌릴 수 있어요~ 1시간무료)

하지만 리조트에 들어가면 상권이있는 곳으로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에 볼거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이파크가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께서 임산부이다보니 매우 잘챙겨주시고 저의 몸상태위주로 스케줄을 잘 조정해주셔서 너무 편했고

칭찬드리고 싶어요~

회사측에서도 꼭 칭찬부탁드릴게요~

중간중간 호핑투어나 바다속체험을 갈때도 신경써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셨고 바다속사진은 200장이 넘게 찍어주셨네요^^

그리고 보통  투어할때 가이드님은 사진찍고 끝날텐데 이나라의 역사나, 문화 라푸라푸의 업적등등을 생생하게

말씀해주시니 일반적인 투어보다는 굉장히 수준높은 투어라고 생각이 들고 필리핀의 문화나 역사를 알고 여행을 하니

더욱 깊이있는 시간이였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 여행을 선물해주신 코리아트레블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많은 분들께서도 후기를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리조트여도 신랑은 입맛이 거의 맞지않아 거의 못먹더라구요~ 저는 잘먹었습니다!  라면정도는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