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0월에 결혼한 신혼입니다 (네 저희 신혼ㅇㅣ에요~)

저희는 서산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제가 대전 사람이라 대전에서 웨딩촬영을 할겸해서 박람회를 가봤습니다. 저랑 저희 남편은 일때문에 너무 바쁘고 나이도 어린지라 주변에서 결혼에 대해 설명해줄 사람이 없었는데 웨딩박람회에서 코리아 대전 코리아트래블 추천을 해주셔서 설명 듣자 마자 바로 계약금 입금해버렸어요 ~!!

결혼준비때문에 바쁘고 일도 바쁜데 다 알아서 예약해주고 좋은 시간 날짜 모두모두 알아서 체크해주셔서 너무 편한 여행 하고 왔습니다~ 그거 이외에 (저희처럼)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뭘 챙겨야 할지 어디서 타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안내문까지 같이 챙겨주다니 이런 여행사 있습니까??~

대한항공 직항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담당자님께서 주신 케익 ! 그날이 제 생일이였거든요 ㅠㅠ 저는또 남편이 신청한줄....(착각은 자유라지요) 남편이 못챙겨서 미안하다고 그 케익으로 마음에 위안 삼으면서 태국 도착하니 현지 직원분이 저희 이름 들고 서있어서 편하게 차까지 이동하고 차에 타자마자 한국직원(이재호 매니저님)<-너무 좋음]딱 연락 와서 안도 하면서 숙소로 GO~!

숙소 도착하자마자 일정을 짯는데 저희가 늦게 도착한것을 배려해서 오후부터 일정진행하도록 하시는 센스까지 ^^ 쎈쑤만쩜 ~~~~~~~~~~~~(그리고 굉장히 오래 일하신 분이라 태국에 대해 모르는게 없을정도)
그리고 저희가 마사지 안받고 싶다고 했는데 추천을 계속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계속 추천해서 받았는데 한번 받자마자 다른거 다 취소하고 계속 마사지만 받고 싶을 정도... ( 아 ... 마사지..아련...또받고싶다)

그리고 또 좋았던게 풀빌라...진짜 최고.... 완전큰 수영장에 남편이랑 저 둘만 노는것도 쵝오..진짜로~ 너무 좋아서 할 말이 없을정도 ㅋㅋ 굿~~~
중간에 정전됬는데 저희가 너무 놀라서 전화했더니 매니저님도 전화하러고 전화번호 누르고 계셨다면서ㅋㅋ 자주있는일이고 빌라에서 수리 중이니 기다리면 된다고 하니 안심됬어요 ~
그리고 제가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불편했는데 매니저님이랑 현지 직원분이 계속 챙겨주셔서 ( 귀찮게 하는 사람중 한명...) 너무 좋았고 저희는 쉬러 갔는데 원없이 쉬고 온거같아서 너무 맘에 드는 여행이였습니다 ~

출발부터 끝까지 저는 쉬기만 해도 되는 여행 ~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신혼여행 아닌 다른 여행으로 또 가고 싶어요 ~^^

아 그리고 마지막날 쌀국수 먹는건데 역시나 제입맛엔 안맞았는데 매니저님이랑 맨( 현지인직원) 통화해서 밥으로 바꿔주는 센스까지 ㅠㅠ 다 넘넘 좋았습니다 최고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