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대한 로망도 있고 이때가 아니면 또 직장인이 언제 가볼까 싶어서 신랑과 스페인으로 정하고 오래는 휴가를 못내서 짧지만 5박7일로(바르셀로나3일/세비야2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우디 투어는 꼭하고 싶어, 코리아트래블에서 반자유식으로 가우디투어와 다른날은 자유로 저희가 일정대로 돌아다니는 계획대로 일정을 짜주셨어요~^^

13시간이라는 비행시간이 힘들기도 했고 시차적응도 힘들었지만 서로 함께 유럽 신혼여행이라니 정말 행복하고

피곤해도 너무 좋았어요.

신랑의 로망이였던 FC 바르셀로나 유니폼도 구매하고 저도 아울렛가서 쇼핑도 하고 즐거웠네요.

날씨도 11월 가을 날씨와 비슷하였고, 좀 바람은 차서 두꺼운 잠바만 교복처럼 입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먹는 음식도 정말 처음먹어보는 음식이 있을정도로 정말 맛있었던 음식도 있었고, 샹그리아와 클라라라는 맥주는 증말....계속 마시고 싶은 맛이였답니다.

 소매치기는 정말 심하다고 하여 정말 만만의 준비를 하고 갔는데, 소매치기 하는 현장은 보았지만....저희는 다행이 한국까지 무사히 잘 왔네요.

스페인 적극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