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저와 제 신랑에겐 정말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 해초 2월 28일에 처음 만나 11월 28일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태국은 처음이었는데 김주현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랑과 함께 한 스파와 스킨 스쿠버 체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풀빌라에서의 둘만의 추억도…….
가이드님이 틈틈이 알려 주신 시부모님께 사랑 받는 법,
집들이 잘 하는 법, 부부간에 지켜야 할 예의 등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저희들을 챙겨 주신 김주현 가이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게 있었다면 돌아오는 비행기 좌석이 떨어져 있었다는 거……ㅋㅋ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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